건강검진 대표 추가항목, 대장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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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장내시경을 권하는 사람

      ▶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의 성인, 혹은 가족 중 장 관련 질병의 병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합니다. 더해서 배변장애, 복통, 혈변 등이 있다면 내시경 검사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분들께서 대장내시경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지만, 왠지모를 불편감과 두려움에 검사를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통제 혹은 마취로 실제 검사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거의 무통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검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훨씬 크다는게 중요합니다.

     

    2. 대장내시경의 장단점

      ▶  먼저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 중에 하나이며, 조기 발견의 경우 완치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이러한 대장암을 조기발견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검사방법입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과 직장의 내부를 직접적으로 관찰하며 비정상적인 조직 혹은 폴립을 찾고 제거하기도 합니다.

     

      ▶  폴립 제거의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을 최대 9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폴립이란 용종이라고도 하는데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이를 조기에 찾아 제거한다면 대장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대장암 뿐 아닌 대장에 생길 수 있는 각종 질환들을 검사할 수 있기도하니 건강검진에서 대장내시경은 충분히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장내시경의 단점이라 한다면 번거로움을 꼽을 수 있는데 검사 전 금식이 필요하며, 대장 청결제 복용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 검사 중 대장 벽에 손상을 입을 위험이 있지만 대부분 전문의의 관리하에 안전하게 검사가 진행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3. 대장내시경 검사 전 후

      ▶  대장내시경 검사 전날은 식단 조절이 꼭 필요하며, 병원에서 처방받은 대장약(청결제)를 복용해야합니다. 검사 당일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하고 담당 의사의 지시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병원마다 다르지만 검사에는 약 30분~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검사 이후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어 가벼운 운동을 통해 가스를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거운 식사보다 가벼운 식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혹시나 검사 결과에 이상소견이 있다면 이후 CT등 추적검사를 진행하게됩니다.

     

    무엇보다 섬유질이 많은 식단,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은 대장암 예방에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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