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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 검사의 종류
▶ 뇌 검사에는 크게 CT, MRI 두 가지 검사가 있습니다. 뇌 혈관 검사를 할땐 CTA, MRA로 나뉘게 되며 오늘의 주제인 CT의 경우 대게 빠른 검사가 필요할 때 시행하게 됩니다.
2. 뇌 MRI
▶ 뇌 MRI의 경우 1차적으로 방사선이 나오지 않는 검사인 것에 큰 강점이 있으며, CT에 비해 더 자세한 관찰이 가능합니다.
▶ 특히 뇌경색 초기에는 뇌 CT로는 정확한 소견을 알 수 없어 MRI촬영이 필요하며, 뇌경색 외에 뇌종양, 뇌출혈 등 기억 장애와 관계된 병변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 촬영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시간이 길고, 폐소공포증이 있으면 촬영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비용 또한 CT에 비해 비쌉니다.
3. 뇌 CT
▶ 뇌 CT는 보통 1차적인 검사 수단으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외상일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데, 두개골 골절, 혹은 뇌출혈 의심 등 빠르게 진단을 해서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뇌 수술을 했다면 경과 관찰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 뇌 CT는 촬영 시간이 약 5분으로 굉장히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촬영에 제한사항 또한 MRI에 비해 없으며,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MRI보다 촬영 품질이 낮아 자세한 진단에는 한계가 있으며 방사선이 나오는 검사인 단점이 있습니다.
4. 뇌 혈관 검사
▶ 뇌 혈관 검사를 위해선 조영제를 사용한 CT(A), MRA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 뇌동맥류, 폐쇄성 동맥 질환, 뇌혈관장애, 뇌졸중, 뇌경색 등의 뇌 혈관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검사입니다.
기본적으로 MRI와 CT와 다르지 않지만 혈관을 보기위해 혈관만을 촬영하는 검사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뇌 검사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촬영을 해야하는 경우 촬영이 필요없는 경우 또한 판별 해야하며,
검사가 필요하더라도 적절한 검사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의심 질환이 있거나 두통 등이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의 후 검사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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