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위험신호, 장상피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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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상피화생이란

      ▶  장상피화생이란 만성염증으로 위가 손상되며 점막표면의 세포가 소장 혹은 대장의 세포로 대체된 것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항간에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 단계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2. 장상피화생과 위암

      ▶  연구에 따르면 장상피화생이 있다면 위암발병위험이 최대 10배 이상에서 2~4배 이상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후향적 관찰연구로 장상피화생과 위암 발병의 직접적인 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며 장상피화생이 위암발병률을 높이는 것은 맞지만 직접적인 발병인자인지는 명확하지 않고, 모든 장상피화생이 위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장상피화생에 헬리코박터균이 양성이라면 위암발병위험이 높아지므로 제균치료를 권고합니다.

     

      ▶  장상피화생이 진단 되었다고 무조건 치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헬리코박터균 반응이 양성이라면 제균치료를 해야합니다.

    제균치료를 한다면 장상피화생이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조기에 시행할수록 위암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장상피화생 진단

      ▶  내시경 결과 장상피화생이 진단이 된다면 이미 위의 점막에 변화가 온 상태이므로 다시 정상으로 돌리는 치료방법은 없으며 위 관리를 통해 악화를 막고 예방을 해야합니다.

     

      ▶  장상피화생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로는 만병의 근원인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이 좋고, 운동을 하거나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등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식이나, 폭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번 언급한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고, 우리나라는 위암 고위험 국가이고 특히 장상피화생이 발견이 되었다면
    1년에 한번씩 내시경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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