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 두통의 정의
▶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지만 일반적인 두통, 일차성 두통이라 함은 원인이 없는 두통, 위험하지 않은 두통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여기에는 대표적으로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이 있습니다.
▶ 두통이 왔을 때 어떤 약을 먹을지 고민하기 앞서 이 두통이 위험한 두통인지, 위험하지 않은 두통인지 판단하고 위험한 두통이라고 생각이 들거나, 판단을 할 수 없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시중에 있는 두통약
▶ 요즘엔 시중에서 두통이 있을 때 많은 분들께서 쉽게 약을 구해서 복용을 합니다.
▶ 흔히 복용하는 타이레놀, 개보린, 펜잘 등의 약은 사실 두통약이 아니라 진통제임을 꼭 숙지하고 복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진통제라고는 하지만 긴장성 두통의 경우 통증의 조절이 중요할 수 있고 통증 조절 중 두통이 사라질 수 도 있어 진통제라고 해서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3. 두통약을 조심해야 하는 경우
▶ 가장 크고 흔한 경우는 만성 두통입니다. 정말 오랫동안 두통을 달고 살지만 진통제를 통한 통증 조절만을 해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이 있는데 두통을 완화시키고자 복용했던 약이 오히려 두통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진료를 권하는 두통
▶ 친구와 만나서 놀 때, 혹은 일을 하는 중에 집중이 떨어지거나 불편함이 느껴지는 두통이 있었을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달 중에 머리가 맑다고 느껴지는 날이 15일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도 병원 진료가 권장되는 증상에 속합니다.
5. 병원의 두통약
▶ 먼저 가벼운 두통일 경우 시중에 있는 약을 먹어보고 증상 완화가 된다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완화가 되지 않는 경우엔 병원 내원을 꼭 하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은 진통제의 성격보다 다른 원인들을 없애기 위한 성분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이전 글에서 다루었던 치료법들에 언급이 되었지만 약물 치료의 경우 예방약재 그리고 급성기 약재를 구분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이 약의 성분은 시중에서 편하게 구할 수 있는 약과는 많이 다른 약입니다.
무엇보다 두통의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없애 나가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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