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이 좋은 검사, 초음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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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음파 검사란?

▶ 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몸에 투과시킨 후 반사초음파를 이용해 영상을 얻는 검사입니다.

최근에는 진단의 발전과 치료적 시술로서 초음파 유도하에 중재술, 간암의 고주파 치료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초음파 검사는 인체 모든 부위에 대해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피부과 등 모든 분야에서 사용하는 검사이며,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 초음파 검사는 검사 자체가 매우 간편하고 별다른 준비가 필요없는 하기 쉬운 검사인 것이 큰 장점입니다.

▶ 검사를 하는 데 있어 별다른 통증이 없는 것 또한 장점일 수 있으며, 산부인과에서도 시행하는 검사인만큼 인체에 무해하고 방사선 없이 몸 내부를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 초음파 검사는 물론 MRI 혹은 CT에 비해 강점이 있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각 검사들은 그 목적이 다르다는 것을 꼭

인지하셔야 합니다.

▶ CT와 MRI에 비해 초음파가 가진 장점은 실시간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산부인과 태아 검사에서 초음파로 실제 태아의 움직임을 살필 수 있는 것 처럼 움직임을 촬영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CT, MRI가 정지된 사진이라면 초음파는 동영상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편합니다.

▶ 또한 초음파는 방사선등의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검사기 때문에 부담없이 시행할 수 있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접근성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 초음파 검사는 뼈와 공기를 뚫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공기와 맞닿는 곳이 있으면 초음파 영상이 만들어질 수 없는데, 대표적으로 위, 대장이 공기가 있는 장기이기에, 위 초음파 혹은 대장 초음파는 일반적으로 행해지지 않는 검사입니다.

조기 위암, 대장암 발견을 위해선 초음파가 아닌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합니다.

▶ 또한 뼈의 경우 뼈의 겉면은 잘 보일 수 있지만 투과가 되지 않기 때문에 뼈 뒤쪽, 몸 깊숙한 곳의 장기는 초음파로 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계가 있는 장기는 췌장이 있는데, 몸 깊숙히 있는 췌장의 꼬리 부분은 초음파로는 보기 힘듭니다.

▶ 초음파 검사의 경우 초음파실에서 검사를 하며 진단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한계 또한 있습니다.

▶ 머리의 경우는 신생아와 같이 천문이 열려 있을 경우, 뇌 초음파를 볼 수 있고, 목과 얼굴 부분에서는 침샘 초음파, 갑상선 초음파, 그리고 경동맥 초음파를 하고 있습니다.

▶ 가슴 쪽에서는 갈비뼈 초음파, 유방 초음파, 심장 초음파 등이 있으며 복부의 경우 간, 비장, 췌장, 콩팥 등을 보는 상복부 초음파가 행해지고, 산부인과, 방광, 전립선 초음파등을 보는 하복부 초음파 또한 있습니다.

▶ 남성의 경우 고환 초음파, 정계정맥류 초음파도 진행할 수 있으며, 하지에서는 하지정맥류 초음파 혹은 혈관 초음파를 볼 수 있겠고 마지막으로 전신의 관절 등을 볼 수 있는것이 초음파 검사입니다.

시행할 수 있는 초음파가 많고, 초음파가 더 좋은경우, 혹은 초음파로는 한계가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와 함께 검사를 진행하시길 권고드립니다.